남편이 조그만 사업을 할 시점에 있어요. 중요한 시기인데 꿈도 차암 요상한 꿈을 꾸었다네요. 양부모님 모두 이미 돌아가신지 십년도 훠얼 넘었는데 꿈속에서 두분이 아주 격렬한 사랑(ㅅ ㅅ )하시는걸 봤다네요. 저희 부부는 떨어져 지내고 일년에 몇번볼까말까이고 리스입니다. 저 또한 꿈에 한방에 서 남편이랑 같이 있는데 남편이 열려진 장롱안을 자꾸 쳐다보는거에여 자꾸 쳐다보길래 갔더니
머리풀어헤친 딱 사람아닌 소복입은여자가 앉아있도 미동도 안하길래 제가 누구냐고 머라하면서 깨어났구요. 해몽책을 보긴했는데 남편뀸을 어케 해석해야할지...